우리가 분리해 버리는 재활용품 대부분은 재활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2019년 그린피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재활용되는
양은 약 23%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77%의
버려지는 쓰레기는 매립되거나 썩지 않은 채 바다를 떠돌다가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쓰레기 섬을 만들고, 이 쓰레기더미는
우리나라의 약 16배 크기로 무게는 8만 톤 정도라고 합니다.
재활용선별장에서 손으로 선별하던 기존의 방식으로는
늘어나는 폐기물을 감당하기 힘들어졌습니다. 폐기물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해내지 못한다면,
매립이나 소각과 같은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해야합니다.
이와 같은 처리방법은 2차, 3차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2025년, 수도권 매립지가 종료됩니다.
기존의 자원순환 시장 구조는 몰려드는 물량으로인해
제한된 시간 안에 사람이 미처 분류하지 못한
재활용 폐기물은 모두 매립/소각되는 구조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새로운 매립지만 물색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자원을 빠르게 회수하여 순환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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