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소개된 에이트테크 모습입니다

에이트테크, ENVEX 2023서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 소개한다... “업무 효율 향상과 구인난 해소 동시에!”

2023.05.22.




에이트테크의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 | 사진 제공 - 에이트테크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트테크는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이를 보호하는 기술을 실현, 상용화해온 기업이다. 특히 재활용 폐기물 선별 과정에 인력 소요와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납품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트테크는 자사의 폐기물 재활용 로봇 ‘에이트론’을 선보인다. 이는 재활용 사업장의 선별 근로자를 대신해 폐기물을 종류, 색상, 재활용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이다.

에이트론은 AI와 비전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객체를 탐지하며, 폐자원 3종(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유리병)을 14개 분류(유색, 무색, 투명 등)로 선별할 수 있다. 특히 관건은 에이트론이 자랑하는 작업 속도로, 통상 선변 근로자가 1분당 약 30~40개의 폐기물을 분류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해 에이트론은 그 2.4배 수준인 96개 폐기물을 분류할 수 있다.

폐기물 선별에서 중요시되는 정확도 역시 뛰어난 수준이다. 에이트론의 선별 정확도는 99.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국내 20여 곳에서 수집, 가공한 160만 건의 폐기물 데이터를 통해 달성한 수치다.

또한, 인력과는 달리 별도의 휴게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 로봇 특성상 공장 운영 시간을 최대 150%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시간당 운영 비용은 7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에이트테크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배출, 수거, 선별 단계를 거쳐 재활용이 가능한 객체만 따로 분류해 원료의 형태로 재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라며, “이러한 선별 과정을 진행하는 재활용 사업장에선 사람의 손으로 직접 폐기물을 분류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 악취, 산업재해 등으로 젊은 노동자들이 이를 기피하는 탓에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자사의 에이트론이며, 폐기물 선별 효율이 극대화됨에 따라 나날이 증가하는 폐기물 발생량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나아가 에이트론에 PE, PP, PS, PET 등 플라스틱 소재를 더욱 세분화해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을 지속 중이며, 향후 더 완벽한 솔루션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4회째를 맞은 ENVEX 2023은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그린에너지 분야가 전시 소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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